용산아크로타워 CJ나인파크 예상도

GS자이 오피스텔 16층에 올라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16층에서도 마포쪽의 한강이 얼추 보이더군요. 놀랬습니다.

문배동 라인에 있는 남향 주상복합들은 고층의 경우한강도 얼추 볼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먼저 첫번째 사진입니다.

용산구 문배동쪽도 소리소문없이 조금씩 조금씩 변화가 느껴지네요.

2007년 5월입주 예정인 용산아크로타워의 경우,

현재 23층 정도 올라간 것 같더군요.

언제쯤 다 올라갈지 궁금하더라구요.

CJ나인파크도 얼만큼이나 올라갈지 궁금하고...

그래서 좀 장난을 쳐봤습니다.

다 올라가면 대략 이런 높이가 될 듯 한데요.

외관은 CJ나인파크가 커튼월시공을 해서 흰색,회색, 짙은남색의 칼라가 아주 이쁠 것으로 예상되고요

(저는 삼각지 GS자이보다 외관은 CJ나인파크가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

용산아크로타워는 11층까지는 짙은남과 회색의 화강석버너구이. 그리고 상단은 흰색 페인트마감됩니다. 부분부분 알루미늄판낼 외관 들어가고,

CJ와 아크로타워 모두 외부조명은 어떤 색 들어갈지는 아직 결정 안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장난을 좀 치다보니,

조금 더 장난을 쳐보고 싶어서 ^^

손을 봤습니다.

짜짠.

CJ택배가 쓰고 있는 공간이, CJ나인파크 입주와 맞물려서 아쿠아가든(공원)화 될거구요.

고가 옆의 동양제과 자리도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오면서, 옆부분은 공원화됩니다.

지구단위계획도의 내용대로라면, 이런 모양새가 형성되어야하는거죠.

경부선 철길소음부분은 동양제과에 들어올 주상복합이 병풍처럼 어느정도 막아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