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야기가 길었던 것이 바로 주차장 문제였는데요.

일단 주차장 들어가는 부분이 약 180도 정도 커브를 틀어야 하는데,

그 폭이 6.5m 정도로 건축법상의 규정보다는 넓게 지었으나,

차가 동시에 지나갈 때는 서로 긁기 쉬우니...

테스트 해보고 넓힐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실제로 좀 좁은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준공 후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부분에 사진처럼(그림이 볼썽사나워도 이해를 ^^)

덮개를 씌워준다고 합니다. 덮개를 씌우면 건축면적에 포함되서 준공후에나 해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파트에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있는 조형물은

아파트 진입하는 초엽, 화살표 즈음에 놓는 것이 어떠냐는

동호회원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101동과 102동의 근린생활 시설은, 47평형 아랫쪽으로 저렇게 위치합니다.

상가업종과 간판제한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었구요,

나중에 상가분양시에 간판크기 또는 입점업종 등에 대해 강력히 요구했습니다만,

분양쪽은 잘 모른다는 류한목 대리의 이야기가...


일반적으로 주상복합 아파트의 상가분양은 입주 거의 다 되어서 하는 편입니다.

올 12월 입주하는 삼각지 GS자이도 다음주나 되어야 분양가가 나온답니다.

아크로타워도 상가분양시, 입주민들의 단결된 힘이 필요합니다.

고려개발에서 분양팀에 분양 맡길때, 상가업종에 대한 제한사항, 간판 규격화 등의

조건을 내걸고 분양토록 후일 강력한 압박을 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좀 했습니다.

101동의 지하에는 골프연습실과 피트니스클럽이 들어가고, 102동 지하는 별다른게 없다고 하네요.

101동의 1층은도면을 보았을 때는 아파트로비, 오피스텔로비, 엘리베이터+계단, 상업시설,

주민공동시설, 관리실, 방제실 등이 있었던 걸루 기억하구요.



102동은 아파트로비, 상업시설, 유아놀이방,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이 들어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확한 내용은 아니니까 참고만하세요.)

Posted by 콜렉터보단플레이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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